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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공훈은 < 불타는 트롯맨 >에 참가해 최종 6위를 기록했습니다.
가수 공훈은 최근 MBN 예능 < 불타는 장미단 >과 < 장미꽃 필 무렵 >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
▶공훈 < 불타는 장미단 > 다시보기
공훈 프로필
공훈 본명은 이상훈입니다. 1997년 4월 15일 강원도 원주시 출생으로, 나이는 27세(만 26세)입니다. 강원도에서 출생했으나, 수원에서 성장했습니다.
국적은 대한민국이고 키 180cm, 몸무게 75kg입니다. 데뷔는 2020년에 했고, 장르는 트로트입니다.
소속사는 SlMPLE ENTER와 뉴에라프로젝트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공식 색은 크림슨(심홍색) 메탈릭 펄 색으로 펄이 들어간 빨강+분홍입니다.
공훈 여담 및 방송 활동
'공훈'이라는 예명은 고등학교 시절 야간자율학습 시간에 혹시나 가수가 되려면 쓰려고 끄적이다 미리 지었다고 합니다.
어릴 적 할머니 손에 자라며 트로트를 접했고, 이 박사 메들리와 할머니가 불러주는 자장가를 들으며 음악은 트로트가 전부인 줄 알았다고 합니다.
트로트 가수를 꿈꾸며 가요제에서 두루 수상하며 '대상 수집가', '엘리트 트롯맨'이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머니의 투병 생활로, 학교 축제와 가요제만 출전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축제 때, 오승근의 < 내 나이가 어때서 >를 부르고 교내 화제가 됐다고 합니다.
▶공훈 <내 나이가 어때서> 축제 바로보기
나훈아의 찐 팬으로, 21살에 어머니와 함께 처음 나훈아 콘서트에 갔다가 전율을 느끼고 어머니께 가수가 되고 싶다고 말을 전했다고 합니다.
취사병으로 군 복무하던 일병 시절, 주방 이모의 도움으로 < 전국노래자랑 >에 출전해 나훈아의 “고장 난 벽시계“를 불러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공훈 < 전국노래자랑 > 다시보기
꼭 한번 나훈아를 만나고 싶었는데, 3일 치 콘서트 티켓을 모두 예매하기 위해 군인 월급을 꼬박꼬박 모으고 연가를 낼 계획을 세웠다고 합니다.
매일 밤 피켓팅을 해 계획대로 휴가를 나가 3일 내내 나훈아 콘서트에 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망의 마지막 날 결국 소망을 이루게 되는데, 나훈아에게 "가수가 꿈이니 악수 한 번만 부탁드립니다. 팬레터도 있으니 꼭 읽어주세요."라고 전하고 자리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훈아가 관객들에게 “가수가 꿈이랍니다”라고 말해주고 관객석에서 응원의 박수가 흘러나오는, 꿈같은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날을 계기로 반드시 가수가 되겠다는 약속을 지키리라 다짐하는, 중요한 경험이 되었다고 합니다.
제대 후 2020년 2월 13일, 디지털 싱글앨범 “쿨하게 살자”로 데뷔했습니다.
그 후 MBC < 편애중계 > 20대 트로트 대전에서 우승하면서, 가수 진성의 〈가지마〉를 작곡한 작곡가 김도일에게서 ”서성이는 정거장“을 발매했습니다.
KBS 2TV < 트롯 전국체전 >에서 활약하며 인지도를 쌓았고, 같은 강원 팀 소속이었던 신미래의 추천으로 2021년 8월 SIMPLE ENTER와 전속계약을 했습니다.
노래나 의상 콘셉트에 맞춰 안경을 바꿔 낀다고 합니다. 검은색, 갈색, 금색, 로즈 골드, 실버, 카키가 있는데 가장 아끼고 자주 쓰는 것은 갈색 안경이라고 합니다.
< 불타는 트롯맨 > 무대에서 갈색 안경을 착용했고, 복을 가지고 오는 안경이면서 제일 잘 어울리는 안경이라고 합니다.
홍진영이 제작하는 오디션 "홍디션"에 지원했던 적이 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