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마라탕은 특제 마라장을 풀어 진한 사골육수에 각종 재료를 담아 탕으로 즐기는 요리입니다. 마라탕을 경험해보고 싶어서 배달어플 주문 많은 순으로 검색해서 인기 있는 마라탕집에서 주문을 해봤습니다.

 

소림마라 배달 주문수가 제일 많았고, 리뷰를 보면서 어떤 게 제일 맛있는지 찾아보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제일 많이 주문하는 마라탕과 고민 끝에 볶음밥도 같이 주문을 했습니다. 처음 먹어본 소림 마라탕을 리뷰해 봅니다.
소림마라 메뉴 보러가기

소림마라-마라탕-포장
소림마라 마라탕 포장

 

소림마라 영업시간 및 주문방법

 

소림마라의 오픈시간은 오전 10:00 ~ 마감시간 오후 21:50입니다. 매장에 따라 영업시간에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소림마라는 매장에 방문해서 원하는 메뉴를 주문해서 식사를 할 수 있고, 방문포장배달도 가능한 마라탕전문점입니다. 원하는 방식에 따라 마라탕을 주문해서 드실 수 있습니다.

소림마라 메뉴소개 및 가격

 

소림마라 대표메뉴 소림마라 마라탕 1인분 11000원/ 2~3인분 19000원, 소림마라 마라탕(고기포함) 1인분 13000원, 소림마라 마라샹궈 1인분 16000원/ 2~3인분 28000원, 소림마라 로제샹궈 1인분 18000원/ 2~3인분 30000원 

 

소림마라 메뉴 사진으로 보러가기

 

소림마라 꿔바로우 미니 12000원/ 기본 19000원, 크림 통새우 꿔바로우(자이언트) 미니 15000원/ 기본 25000원, 볶음밥 보통 7000원/ 곱빼기 13000원 등 있습니다.

 

그 외 메뉴에는 통새우 꿔바로우(자이언트) 미니 14000원/ 기본 24000원, 마라볶음밥 보통 8000원/ 곱빼기 15000원 등이 있고, 음료 및 주류 주문도 가능합니다.
 
소림마라 맵기 정도 매운맛+얼얼한 맛(마유) 선택에는 0단계 청탕(하얀 국물), 1단계 보통맛, 2단계 보통맛+얼얼한 맛, 3단계 매운맛, 4단계 매운맛+얼얼한 맛, 5단계 아주 매운맛, 6단계 아주 매운맛+얼얼한 맛 등이 있습니다. 매운맛 정도를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소림마라 마라탕 또는 마라샹궈 기본재료에는 청경채, 숙주나물, 배추, 새송이, 느타리, 팽이, 백목이, 목이, 건두부, 푸주, 얼린두부, 옥수수면, 당면, 중국당면, 치즈떡1개, 비엔나1개, 피쉬볼1개 등이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마라탕에 소고기100g, 소고기200g, 양고기100g,  양고기200g, 소고기100g+양고기100g 등 금액을 추가해서 주문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소스, 꼬치, 야채, 두부, 버섯, 면, 떡, 어묵, 만두, 공기밥 등을 추가할 수 있고 비용이 추가됩니다.

 

소림마라 소스 종류에는 소림마라 마라마요 소스 1000원, 땅콩소스(진한 찍먹용) 1000원, 땅콩소스(진한 찍먹용) 2개 2000원, 땅콩소스(연한 부먹용) 1000원, 땅콩소스(연한 부먹용) 2개 2000원, 마유(얼얼한 맛) 500원, 고추기름(매운맛) 500원, 마라소스(매운맛+얼얼한 맛) 1000원, 마라장(마라향) 2000원, 천추(중국식초) 등이 있습니다.


소림마라-마라탕
소림마라 마라탕

 

소림마라-볶음밥
소림마라 볶음밥

 

소림마라 맛 후기 및 주문팁


배달로 주문한 소림마라 마라탕(고기포함)은 1인분을 주문했고, 가격은 13000원입니다. 마라탕 1인분으로 두 명이서 충분히 같이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1인분 또는 2~3인분 중에서 선택 주문이 가능합니다. 마라탕을 시키면 반찬으로 단무지가 같이 옵니다.

맵기 정도는 2단계로 선택했습니다. 소림마라 마라탕 2단계는 전혀 매운맛이 없고 기본 국물 맛이었습니다. 국물양은 많았고, 다양한 재료가 넉넉히 들어있어서 1인분도 푸짐하게 보였습니다.

 

마라탕을 처음 먹어보는데 마라탕 맛이 기대했던 것보다 별로였습니다. 마라탕 국물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다 먹지 못하고 남겼습니다. 솔직히 맛있다고 못 느꼈는데 처음 먹어봐서 먹는 방법을 잘 몰라서 일수도 있습니다.

두부가 종류별로 양이 많았고 고기와 버섯 야채 양은 적었습니다. 좋아하는 재료를 추가해서 먹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사골육수맛이 느껴져서 느끼한 맛이 나기 때문에 맵기 정도를 더 맵게 해서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소스도 추가해서 샤부샤부 먹는 것처럼 마라탕 재료에 소스를 찍어먹어야 더 맛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매콤하게 주문하고 소스도 추가해서 먹어봐야겠습니다.

마라탕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고 재료를 추가할 때마다 추가금액이 붙어서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는 아닌 것 같습니다. 소림마라 리뷰이벤트 참여에는 분모자, 건두부, 푸주, 피크닉 등이 있고, 한 가지 품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소림마라에서 마라탕과 같이 주문한 볶음밥 가격 7000원입니다. 마라탕과 같이 먹을 메뉴를 고르다가 볶음밥이 좋을 것 같아서 주문했습니다. 볶음밥에는 햄, 맛살, 계란, 야채가 들어가는 기본 계란볶음밥입니다. 볶음밥은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 맛입니다. 마라탕보다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마라탕 맛에 익숙하지 않아서 볶음밥이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햄이 많이 들어 있었고 맛도 괜찮고 양은 적당했는데 비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림마라-마라탕과-볶음밥
소림마라 마라탕과 볶음밥